더불어 말할 만한 사람

영혼에도 영혼마다의 색깔이 있으며 모두 나름의 무게와 치열함이 있는 듯하다. 영혼의 색깔은 서로 달라도 깊이와 무게감이 있다면, 그 깊이를 겨룰 만하다면, 말할 만한 사람이다. 또 깊이는 덜하더라도 그 빛깔을 가지게 된 치열함이 있다면 그 또한 더불어 말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말할 만하지 않은 사람이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회의하지도, 점검하지도, 성찰해보지도 않는, 그야말로 바깥만 딱딱하고 속은 얕은 인간군이다.

소통의 기술, 세상을 향해 나를 여는 방법 中

댓글 1개:

  1. 더불어 말할 만한 사람과 말하지 않으면 그 사람을 잃는 것이고
    더불어 말할 만하지 않은 사람과 말하면 내 말을 잃는 것이다.

    불순한 목적이 있었던, 진솔하지 못했던 건...
    내가 더불어 말하지 아니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용서하지 않아도 될것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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