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가득 핀

꽃잎이 가득 핀 복숭아나무
모든 꽃이 다 열매를 맺지는 않으나,
꽃들은 부드럽게 마치 장밋빛 거품처럼
하늘의 푸름과 구름 사이에서 반짝인다.

꽃잎처럼 생각도 피어오른다,
매일같이 수백 송이씩
피어나도록 두자, 사물이 되어 가는 대로 두자,
수확에만 매달리지 말자!

유희도 하고 순진무구하게
넘치도록 꽃잎을 피워보기도 하자.
그렇지 않으면 세상은 너무도 초라하고
삶에는 아무런 즐거움도 없으리니.




올해는 앞마당에 대추나무를 심기로 했다. 건강한 놈으로다가 사와 심어놨는데 생각보다 새싹이 자라지 않아 혹시 죽은 나무를 사온 것은 아닌지 가족들마다 가지에 코가 빠질 정도로 만져보고 달래보고 걱정꺼리가 한 가득. 
어디서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음력 4월이 되면 대추나무는 경쟁하며 자라니 걱정말라는 말이 정말 딱인 듯 약속이라도 한듯이 음력 4월 1일이 지나니 움직임이 보인다. 혹시하여 조급해 하며 손으로 긁어 본 자리는 새싹이 더디었지만 여기 저기서 하루가 다르게 초록순들은 하나둘씩 얼굴을 내민다. 마치 비밀을 갖은 듯 한 감동적인 자연의 약속!!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Giuseppe Domenico Scarlatti, 1685.10. 26 ~ 1757. 7. 23


이탈리아(이탈리아 나폴리 출생)의 작곡가이자 쳄발로 연주자로 근대 피아노주법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궁정악장 겸 왕녀의 쳄발로교사로서 포르투갈로 갔다가 나중에 에스파냐에 정주하며 많은 클라비어곡을 남겼고 클라비어의 독특한 서법(書法)을 발전시켰다.



근대 피아노주법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로의 아들로 아버지와 베네치아의 가스팔리니에게 사사하였으며 작품의 대부분이 클라비어곡인 점과, 클라비어의 독특한 서법(書法)을 발전시킨 점 등으로 쇼팽과도 비유된다. 약 550곡의 소나타는 개성적인 악상과 대담한 연주기교가 넘칠 뿐만 아니라, 형식적으로도 다음의 고전파를 예상하게 하는 요소를 지녔다.
1703년 최초의 오페라를 발표한 이래 주로 로마에서 오페라와 교회음악의 작곡가로 활약하고, 1709년에는 로마에서 헨델과 쳄발로 및 오르간을 경연하였다. 20년 궁정악장 겸 왕녀의 쳄발로교사로서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갔으며, 왕녀의 결혼으로 33년 에스파냐의 마드리드에 정주하였다.
그의 클라비어곡은 대부분이 에스파냐시대의 작품들이며 이들은 일반적으로 롱고번호(L)로 호칭되나, 근년에는 커크패트릭의 정리번호(K)도 사용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는 《그리스도의 세례》(할렘의 성요한교회) 《세 박사의 예배》(프라하)




링크 출처 :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백과사전 출처 : doopedia 두산백과